메트라이프생명,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 확대 진행

머니투데이 주명호 기자 | 2017.09.19 15:56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고객 170여명, 주거소외계층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지난 16일 메트라이프재단이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강원도 홍천에서 진행한 ‘MetLife Build Home 희망의 집짓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고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메트라이프생명
메트라이프생명이 출연해 운영하는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주거소외계층에 집을 제공 하여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 하기 위해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를 지난 2014년부터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집 건축 비용 지원부터 실제 집이 지어지는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형태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집 건축 비용 10만 달러(한화 약 1억1,2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이번 ‘희망의 집짓기’에 참여한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와 고객 170여명은 지난 9월 8일과 9일, 그리고 14일에서 16일까지 총 5일간 한국해비타트와 주거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집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14일에는 메트라이프생명의 GA(독립법인대리점)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GA채널 임직원 및 GA대리점 재무설계사 약 30여명이 자원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오는 10월에는 집을 제공받는 가정에 필요한 가구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일반인 및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완공된 집과 함께 입주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기 위한 ‘헌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황애경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사무국장은 “’메트라이프 희망의 집짓기’는 임직원과 재무설계사 뿐만 아니라 고객까지 하나가 돼 참여하는 뜻 깊은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소외계층의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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