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모바일앱 통해 계좌 개설하면 여행쿠폰 3종 제공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7.09.18 08:54
/사진제공=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이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앱 ‘셀프뱅크’를 통해 계좌를 개설하거나 BC체크카드를 신청하면 여행쿠폰 3종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쿠폰세트를 제공 받을 고객은 선착순 2000명으로 한정된다. 대상 고객에게는 우선 전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해외 포켓와이파이 1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한다. 셀프뱅크 앱의 링크를 통해 SC제일은행과 제휴한 포켓와이파이 업체 와이드모바일에 접속하면 와이파이 도시락을 15% 할인 받을 수도 있다.

또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위치한 갤러리아면세점63점에서 미화 40달러 상당액 이상을 구매하면 해당 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선불카드 교환쿠폰도 증정한다. 다만 선불카드는 면세점 내 일부 브랜드에서 사용이 제한될 수 있다.


SC제일은행에서 미달러화,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4대 통화를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90%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다만 해당 쿠폰은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현찰로 환전할 경우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마일리지 서비스와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셀프뱅크에서 개설 가능한 모든 통장과 BC체크카드이며, SC제일은행-삼성카드는 제외된다. 쿠폰세트는 셀프뱅크에서 상품에 가입한 다음날(영업일 기준)에 문자로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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