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37:1(581명 모집/4282명 지원)과 비교하면 지원자 수는 120명(20.7%)이 늘어 수시 모집인원을 확대한 영향으로 경쟁률이 다소 하락한 양상이다.
전형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형은 ▲교과전형(학생부교과)으로 172명 모집에 1041명이 지원해 평균 6.0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코리아텍 일반전형(194명 모집) 5.23:1, ▲지역전형(100명 모집) 7.31:1, ▲창의전형(154명 모집) 5.44:1 순으로 나타났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모집단위는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으로 평균 7.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디자인·건축공학부(디자인공학전공) 6.46:1, ▲컴퓨터공학부 6.39:1,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5.89:1, ▲전기전자통신공학부 5.75:1, ▲기계공학부 5.28:1, ▲메카트로닉스공학부 5.28:1, ▲산업경영학부 4.30:1의 순이었다.
코리아텍 수시모집 향후 일정은 교과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오는 10월 17일 1단계 전형 합격자(전형별로 3~5배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2단계 전형인 구술면접고사는 ▲창의인재 등 4개 전형이 10월 21일 ▲지역인재 등 5개 전형이 10월 22일 ▲코리아텍 일반전형이 10월 28일에 각각 실시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11월 23일 코리아텍 홈페이지에서 개별 조회 가능하며, 교과전형만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등급이 반영돼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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