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북 미사일발사, 명백한 결의안 위반" 규탄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9.16 04:32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AFPBBNews=뉴스1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이날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북한 지도부는 추가적인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관련 결의안을 따르고, 비핵화에 대한 진지한 대화의 재개를 추진할 수 있는 여지를 보여야한다"고 촉구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유엔총회 고위급 회담에서 모든 당사국들과 한반도 상황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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