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준 코픽스, 전달과 동일…신규 1.47%·잔액 1.59%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7.09.15 15:01
/자료제공=은행연합회

은행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기준금리로 주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정체됐다.

은행연합회는 8월 잔액기준 코픽스가 1.59%로 전달과 같았다고 15일 밝혔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도 1.47%로 전달과 같았다.

코픽스가 변하면 코픽스와 연동하는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도 변한다.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나,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잔액 기준 코픽스에 비해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


은행연합회는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의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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