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는 농협생명 직원이 사전에 마을을 방문해 직접 밑그림을 그렸으며 이날 40여명의 직원들이 그림에 색을 입히는 작업을 함께 했다.
농협생명 직원들은 2개의 담벼락과 3개의 건물에 코리와 올리를 포함한 올원프렌즈, 활짝 핀 꽃, 농산물 등 개성 넘치는 벽화를 채웠다. 벽화와 함께 마을지원물품으로 노트북도 기증했다.
농협생명은 지난해 5월 도전리와 '또 하나의 마을' 결연을 맺고 서기봉 대표이사는 명예이장으로, 직원들은 명예주민으로 위촉받았다. 결연과 함께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약속하고 농촌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구매, 마을지원물품 기증 등을 통해 도농교류를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