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재학생과 졸업생 단체 야구 관람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9.14 19:51
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교직원 등 1000여 명이 삼성과 한화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고 14일 밝혔다.

총동창회 후원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대구과학대 동문들이 야구경기 단체관람을 통해 한마음으로 응원을 펼치며 선·후배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대구과학대 아동청소년지도과 학생들은 식전행사로 야구장 앞 광장에서 페이스페인팅 무료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경기시작 전 모창가수로 유명한 나건필(가명,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2학년 최동환) 씨가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서민성 총학생회장과 조성현 총대의원의장이 각각 대구과학대 학생을 대표해 시구와 시타했다.

김문규 총동창회장은 "대구과학대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끈끈한 정을 느껴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극심한 취업난 속에 후배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야구경기 관람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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