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얼굴에 침 뱉고 주먹 휘두른 30대 영장

머니투데이 남궁민 기자 | 2017.09.14 14:34
임종철 디자이너
술집서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폭행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에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주먹을 휘두른 혐의(공무집행방해)로 A씨(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 광주 북구 문흥동 한 술집에서 소란을 피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에 침을 뱉고 주먹으로 3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한 A씨는 경찰관이 자신에게 귀가를 설득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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