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신선균 국민은행 경기북지역영업그룹 대표, 김경봉 육군 5군단 참모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작은 도서관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부터는 격오지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과 군인 가족들을 위한 사업으로 확대됐으며 이번 일동승진 작은도서관은 일동승진아파트 가족회관 1층의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해 선보인 63번째 작은 도서관이다.
국민은행은 또 작은도서관 조성과 더불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책 나눔 도서 캠페인을 통해 이미 조성된 도서관에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선균 대표는 "문화적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전방 지역에 작은도서관이 개관돼 기쁘며 군인 가족들이 쉽게 책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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