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SNS에 심경고백 "끝없는 루머… 기다려준 팬들에 감사"

머니투데이 권혜민 기자 | 2017.09.13 19:53

"다시 만나 시작 함께할 것" 컴백 예고?

'스타일 아이콘 어워드 201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가수 지나./사진=이동훈 기자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지나가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지나는 1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영어로 글을 게재했다.

지나는 게재글에서 "벌써 1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버틸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장애물과 끝 없는 루머들 속에서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포기하지 않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팬클럽 지니(G.Ni)는 내 세상의 전부이며 매일 당신들을 생각하고 있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시련으로 우리 관계를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며 "우리는 곧 다시 만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지나는 지난 2015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이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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