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15년간 보험료 인상 없는 치아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7.09.13 14:49

'무배당 이튼튼한 치아보험', 임플란트 등 1개당 최대 200만원 횟수 제한 없이 보장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는 최대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치아치료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이튼튼한 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용부담이 큰 아말감, 인레이 같은 영구치 보존치료와 임플란트, 브릿지 같은 영구치 보철치료를 한도제한 없이 최대 70세까지 보장한다.

임플란트, 브릿지는 영구치 발거 1개당 최대 200만원(브릿지는 최대 100만원)으로 연간 횟수 제한 없이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 당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치아 당 최대 40만원을 보장한다.


질병뿐 아니라 상해에 의한 보철치료도 보장하고 영구치 상실 시 영구치상실치료비도 보장한다. 또 레이저시력교정 수술로 생기는 각막혼탁, 각막확장과 같은 합병증 진단비와 재수술비도 보장해 합병증 환자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상품은 1종(15년 갱신형)과 2종(세만기)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1종의 경우 15년마다 갱신되며 갱신종료연령은 60·65·7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2종은 60·65·70세만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치아담보 및 일부 담보가 5년마다 갱신된다. 보험가입연령은 6세에서 최대 60세(1종은 5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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