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분위기는 180도 달랐다. 신아영은 화이트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단아한 모습'을 뽐낸 반면 박기량은 독특한 디자인의 상의와 팬츠로 '섹시한' 매니시룩을 선보였다.
'축구 여신 vs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두 사람의 패션대결의 승자는 누구일까? 두 사람의 스타일을 구체적으로 분석해봤다.
☞스타일링 포인트
박기량은 캐미솔 위에 케이프 형태의 재킷을 걸치고 섹시함을 자아냈다. 골드 액세서리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한 그녀는 독특한 체인 장식의 와이드 팬츠와 빨간색 펌프스를 착용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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