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EDR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 판매 호조

머니투데이 김지민 기자 | 2017.09.13 11:31
랜섬웨어와 같은 지능형 위협 요인이 증가하면서 이를 대비한 금융, 공공기관의 대응이 빨라지고 있다.

종합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지니언스는 단말기반 지능형 위협대응 (EDR) 제품인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hts E)’가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오케이포스 포함 기업 4개사, 금융 1개사, 공공분야 5개 기관 등이 ‘지니안 인사이츠 E’를 도입했다. 지난 5월 워너크라이 사태 이후 랜섬웨어 등 지능형 악성위협에 대한 대응을 고민하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

올해 공식 출시한 '지니안 인사이츠 E’는 랜섬웨어 등의 악성코드로 인해 단말에서 발생한 보안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기반 제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발견된 위협의 실행단계에서 최신 침해지표를 활용해 신속하게 탐지하고 즉각적으로 조치 대응 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EDR 분야는 2015년을 기준으로 2020년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 45.27%로,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지니언스는 타 제품대비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한 지능형 위협대응 단말 보안 솔루션임을 강조하며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지니언스의 인사이츠 E는 최신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보안위협이 나타나도 그에 맞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개저씨' 취급 방시혁 덕에... 민희진 최소 700억 돈방석
  4. 4 조국 "이재명과 연태고량주 마셨다"…고가 술 논란에 직접 해명
  5. 5 "거긴 아무도 안 사는데요?"…방치한 시골 주택 탓에 2억 '세금폭탄'[TheT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