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장례식장서 "육개장 먹어야 할듯"…공식 사과

머니투데이 모락팀 윤기쁨 기자 | 2017.09.13 09:57
가수 육지담./사진제공=뉴스1
래퍼 육지담이 장례식장 앞에서 찍은 사진이 논란이 된 가운데 공식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12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례식장 앞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 후 “육개장 먹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를 비판하는 지적이 이어지자 육지담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육지담은 사과문에서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어요. 안좋은 의도로 올린 건 아니지만 잘못된 것 같아서 바로 지적받고 내렸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육지담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모든 사진과 글을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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