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리 상승..채권시장 약보합 흐름"-신한금투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7.09.13 07:59
신한금융 안재균 연구원은 "국내 채권시장은 다소 약호된 북한 리스크에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금리 상승 영향으로 약보합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 연구원은 13일 "9월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와 미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미국 채권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7월 미국 채용공고는 617만명으로 전년동월비 20만명 증가해 견고한 고용시장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국내 채권시장이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 일정이 부재한 가운데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세로 강보합 마감했다"며 "미국 채권금리 상승에 따라 약세 출발 한 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세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강보합세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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