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주식 등 위험자산 강세에 하락...온스당 0.2%↓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9.13 03:51
금값이 하락했다. 주식 등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3달러(0.2%) 떨어진 1332.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9월 1일 이후 최저가다.

S&P500지수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금값이 하락했다.


12월물 은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2센트(0.1%) 하락한 17.890달러를 장을 끝냈다. 12월물 구리는 전일대비 파운드당 3센트(1%) 떨어진 3.036달러로 거래됐다. 구리는 지난주에 2.5% 하락했다.

10월물 백금은 전일대비 온스당 12.30달러(1.2%) 하락한 986.50달러를 기록했다. 12월물 팔라듐은 전일대비 온스당 11.75달러(1.3%) 오른 943.40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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