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유럽증시, 금융업종 강세에 상승...스톡스, 0.5%↑

머니투데이 뉴욕=송정렬 특파원 | 2017.09.13 03:40
유럽증시가 상승했다. 채권수익률 상승세에 힘입어 금융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12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5% 오른 381.42로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4월 이후 최장기간이다.

최근 급락하던 채권수익률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이날 스톡스유럽600은행지수는 1.7% 급등했다. 도이치방크는 3.6%, 코메르츠방크는 2.9% 올랐다. 스톡스유럽600 보험지수도 0.8% 상승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4% 오른 1만2524.77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 CAC30지수는 0.6% 상승한 5209.01을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2% 밀린 7400.6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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