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철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 태평양 합류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 2017.09.12 17:28

[the L]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은 12일 허철호 전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을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허 변호사(사법연수원 23기)는 1997년 광주지검 검사로 임관해 청주지검 충주지청, 인천지검,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거쳐 울산지검·서울남부지검 부부장검사, 수원지검 마약조직범죄 수사부장 등을 지냈다.

이후 대검 마약과장을 비롯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청원지검 형사1부 등 형사부에서 이력을 쌓은 후 대검 국제협력단장, 창원지검 차장검사를 거쳐 창원지검 마산지청장을 역임했다.


태평양은 "허 변호사는 각급 검찰조직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금융, 증권, 조세사범, 보험, 유사수신, 다단계 수사 등 다양한 형사사건을 처리해왔다"며 "허 변호사의 영입으로 태평양의 송무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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