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솔루션은 화상회의 및 모바일 데이터 캡쳐를 통해 개인 데이터 속성과 이통사 가입자정보 파일을 비교하고, 모바일 기기와 ID문서 등의 데이터를 검증해 모바일 인증을 수행하는 기술이다. 바이오 정보 및 법의학적 유효성 검증 포인트와 캡쳐된 데이터를 비교 평가한 후 GSMA(세계이통사협회)의 솔루션인 모바일 커넥트와 연동해 데이터소스로 보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하는 다날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은 G&D의 영상식별 솔루션과 결합해 미국의 금융 및 서비스 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대면인증 방식을 비대면으로 대체할 전망이다.
다날 관계자는 "차세대 인증 서비스를 기반으로 미국 등 글로벌 인증 시장에서 기술선도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겠다"라면서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에 최적화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매출신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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