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이·포순이 애니메이션 '토이캅' TV 방영

뉴스1 제공  | 2017.09.12 12:05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이캅 사진 및 포스터.(경찰청 제공)© News1
포돌이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이 TV에서 방영된다.
경찰청은 경찰을 상징하는 '포돌이·포순이'와 변신 경찰로봇 '토이캅' 대원들이 장난감 세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해결하는 내용의 애니메이션 '토이캅' 26편을 제작, 오는 14일부터 KBS2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청은 '뽀로로'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창작회사 '오콘'과 공동으로 2015년 9월부터 2년에 걸쳐 총 26편 분량의 영·유아용(3~5세)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애니메이션은 실제 경찰들의 수사방법을 바탕으로 스토리가 전개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함은 물론, 매회 시선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더불어 교훈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포돌이·포순이가 보다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설 수 있도록 전문제작사와 공동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변신로봇을 접목한 애니메이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완구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애니메이션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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