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유에이텍·대유플러스, 스마트저축은행 매각에 '급등'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2017.09.12 09:10
대유그룹이 스마트저축은행을 디에스네트웍스에 800억원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대유에이텍과 대유플러스가 급등했다.

12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유에이텍은 전일대비 15.10% 오른 1410원에 거래 중이다. 대유플러스도 11.11%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대유그룹은 디에스네트웍스에 스마트저축은행 지분의 82.5%를 800억여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대유그룹은 디에스네트웍스와 스마트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실사는 물론 세부적 투자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광주에 본점을 둔 스마트저축은행은 대유그룹의 대유에이텍과 대유플러스가 지분 41.04%, 41.53%씩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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