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에타, 최대주주 주식담보 일부 상환 "투자자 신뢰 높이겠다"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7.09.12 09:39
솔루에타는 최대주주인 다산네트웍스가 주식담보대출을 일부 상환해, 담보권 실행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가능성이 소멸됐다고 12일 밝혔다.

솔루에타는 지난 11일 다산네트웍스가 주식담보대출을 일부 상환해 5억원, 총 15만주의 담보제공 계약이 해제됐다고 공시했다. 담보설정금액은 93억 5600만원으로 감소했다.

솔루에타는 "기존 주식 담보대출 계약 중 1건의 계약기간 만료로 차입금 일부를 상환하고 일부는 연장계약 하면서 담보제공 주식수가 감소했다"며 "담보권 실행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가능성이 소멸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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