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침대, '미니멀 디자인' 담은 프레임 신제품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7.09.11 15:37
시몬스 침대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침실을 모던한 분위기로 만들어 줄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 '살리(Sali)'는 우드, 스틸,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가 믹스매치 된 모던스타일 제품이다. 부드러운 곡선 라인의 헤드보드에 탈부착 가능한 패브릭 커버를 더해 다양한 침실 룩을 구성할 수 있다.

디지털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디자인한 헤드보드가 특징인 '팜비(Pambi)'는 측면에 스마트폰 등을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를 장착했다. 15도 각도의 기울기를 적용해 기대어 앉았을 때 한층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헤드보드 아래 책, 안경 등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도 갖췄다.


소프트한 컬러가 돋보이는 프레임 '파우(Fau)'는 아이보리, 민트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서로 다른 침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헤드보드 윗면에 간단한 소품을 올려두거나 액자 등을 세워 둘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한편 한국 시몬스 침대는 프레임 모든 제품에 E0급의 안전한 자재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는 국가에서 정한 환경기준인 E1보다 더 높은 단계로 ‘기본에 충실하자’는 브랜드 원칙에 입각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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