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한 주간(1~7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평균 -0.69%를 기록했다. 이 기간 코스피 지수는 0.72% 떨어졌고, 코스닥 지수는 0.10% 올랐다.
펀드자금은 배당주 펀드로 주로 유입됐다. 신영밸류고배당[자](주식)C형(263억원),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자](주혼)C-A(254억원)에 한 주 동안 200억원 넘게 들어왔고 NH-Amundi아이사랑적립1(주식)C5(197억원), 신영마라톤중소형주[자](주식)A(116억원), 베어링고배당[자](주식)A(76억원) 등에도 자금 유입이 이어졌다.
섹터별로는 에너지(3.11%), 기초소재(3.08%), 헬스케어(1.43%), 경기관련소비재(0.67%) 등이 좋았다.
펀드별로는 브라질 펀드가 수익률 상위를 휩쓸었다. KB브라질[자](주식)A(6.29%),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1(주식)C-A(5.91%), 도이치브러시아[자](주식)ClsA(5.12%), JP모간브라질[자](주식-재간접)A(4.95%), 미래에셋브라질러시아업종대표[자]1(주식)C-A(4.68%) 등이 4~6%대 수익률을 기록했다.
펀드 자금은 중국펀드로 주로 유입됐다.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191억원), KB중국본토A주[자](주식)A(117억원), 미래에셋친디아컨슈머1(주식)C-A(113억원),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68억원), 삼성아세안[자]2(주식)(A)(75억원) 순으로 순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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