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2017 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축구대회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7.09.10 11:42

경남 도내 27개 기관ㆍ단체 600여명 선수단 참가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5개 구장에서 ‘2017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왼쪽에서 세번째 손교덕 BNK경남은행장) /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난 9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등 5개 구장에서 ‘2017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손교덕 은행장은 대회에 앞서 윤성우(창원기계공업학교 2학년) 등 지역 축구 유망주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난해 우승팀인 창원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우승기를 반환 받았다.

손 행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BNK경남은행장기 경상남도 기관축구대회는 지역민과 축구 동호인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축구를 통한 화합과 친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참가한 선수단 모두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NK경남은행과 한국전기연구원의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창원종합운동장ㆍ창원축구센터 1구장ㆍ창원축구센터 4구장ㆍ팔용구장ㆍ웅남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예선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5년 연속 정상 도전에 나선 창원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각 기관ㆍ단체의 열띤 각축 속에 8강에 오른 8개팀이 가려졌다.

결승전은 오는 10일 오후 3시30분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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