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임직원 43명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 1층에 있는 백설요리원에서 자사 B2B 제품을 활용한 반찬을 만들고 도시락 형태로 중구청에 전달했다.
이들이 만든 반찬은 동그랑땡, 고기산적,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등 7가지로 300명이 4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전문 셰프들로 구성된 'CJ엠디원' 푸드스타팀으로부터 레시피를 전수 받아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부실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독거노인에게 푸짐한 명절음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CJ제일제당과 CJ나눔재단, 중구가 함께 기획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장은 "임직원이 자사제품으로 직접 요리해 '제대로 된 한끼'를 대접할 수 있었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CJ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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