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설현 '살인자의 기억법', 오늘 100만 관객 돌파

머니투데이 이재은 기자 | 2017.09.10 10:27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첫 주말 100만 관객 동원을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4일차인 9일, 누적 관객 84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하루 동원한 관객 수가 약 37만명이었다는 점에서 10일인 오늘 누적 관객 100만명 돌파가 확실시 된다.

김영하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노쇄한 연쇄살인범이 자신 앞에 나타난 젊은 살인범을 마주하며 겪는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와 김남길, 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살인자의 기억법'과 같은 날 개봉한 공포물 '그것'은 이날 18만1533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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