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교육지원센터 12일부터 '학부모 프리미엄 특강'

뉴스1 제공  | 2017.09.07 18:35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초교육지원센터 특강 수업 모습(서초구 제공)© News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일부터 서초교육지원센터에서 ‘학부모 프리미엄 특강’을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음악·문학·인성·철학·진로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가 12명의 명강의가 릴레이로 펼쳐진다. 이번 특강은 음악을 통한 창의교육(유정현 성악가, 12일)을 시작으로 Δ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자녀교육(권오현 서울대 교수, 14일) Δ시를 통해 헤아리는 삶의 지혜(나태주 시인, 19일) Δ4차 산업혁명시대의 인재교육(고영하 엔젤투자협회 회장, 21일) Δ명품자녀 만들기(김성춘 공부의신 지도교수, 26일) Δ철학에게 미래를 묻다(안광복 철학박사, 28일)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10월, 11월에는 전성실 나눔연구소 대표, 김광일 씨에이씨 대표, 박영하 서울대 인성교육연구센터 박사, 안규리 서울대 의대교수, 황이슬 디자이너, 김영수 한국사마천학회 이사장이 강연에 나선다.

모든 강연은 무료다. 수강인원은 총 12회차별 50명씩 선착순 모집하며, 서초교육지원센터로 수강 신청하면 된다.

서초구는 진로진학, 직업체험, 인성,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특화된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난 3월 방배, 양재내곡, 반포잠원, 서초교육지원센터 등 총 4곳을 본격 운영한 지 6개월 만에 월 평균 총 2500여명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녀갔다. 자유학기제가 시행되면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권역별로 특화해서 4곳이나 운영하고 있는 자치구는 서초가 유일하다.


조은희 구청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교육행복도시 서초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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