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신학기 맞아 '천 원의 아침식사' 제공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9.05 12:28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9월 한달 간 학생식당에서 '천 원의 아침식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며, 한식(백반)과 일품(토스트) 모두 1천 원에 판매한다. 정상 가격은 3천 200원이다.

천 원의 아침식사는 김기영 총장 제안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15년 6월 기말고사 기간부터 시행했다. 현재는 3월 4주, 9월 4주, 각 학기 중간·기말시험 기간 4주 등 연간 12주 동안 천 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하남영 학생(기계공학부 3년)은 "저렴한 비용으로 식사를 할 수 있어 경제적 부담도 덜고 건강도 챙기게 됐다"며 "식단의 질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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