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추석연휴 물가관리 지시…"가격안정 각별히 노력"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 2017.09.05 08:58

[the300]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전 청와대 세종실에서 제3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7.09.05. amin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의 물가관리를 국무회의에서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5일 국무회의에서 "국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관리, 안전관리 등 민생안정 대책에도 꼼꼼히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가뭄과 폭염 등 채소류 작황이 좋지 않고, AI 및 살충제 계란파동 등으로 생활물가 불안이 특히 심각한 만큼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안정에 각별히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달 2일의 임시공휴일 지정이 국무회의 안건으로 올라가 10일 간의 긴 연휴기간이 예정된 것과 관련해 "긴 연휴 기간 중 교통, 식품위생, 재난대비, 응급의료 등 모든 안전분야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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