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인천에 판유리 생산공장을 설립하며, 국내 최초 판유리 기업으로 거듭난 한글라스는 올해 설립 6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장학금 지금액은 총 3000만원이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인천은 1957년 한글라스 최초의 판유리 생산공장이 세워지는 등 한글라스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지역"이라며 "한글라스 장학생들이 이 시대를 이끌어가는 당당하고 올곧은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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