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 정순원, 동갑 배우 강지혜와 9월 결혼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 2017.08.31 16:20
배우 정순원(30)과 동갑내기 뮤지컬배우 강지혜가 결혼한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정순원과 강지혜는 오는 9월18일 오후 서울 남산예술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정순원과 강지혜는 뮤지컬 '그날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 3년 열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동료 배우들을 배려해 통상 연극 공연이 없는 월요일 오후에 결혼 날짜를 잡았다.


정순원은 지난 2006년 뮤지컬 '천상시계'로 데뷔했다. 뮤지컬 '파리의 연인', '겨울 환상곡' 무대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 영화 '혼숨', '어느 날'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한두호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강지혜는 뮤지컬 '그날들', '그리스'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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