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마이클 초이스가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시즌 6호
초이스는 3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7 KBO 리그'
주중 2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초이스는 2-0으로 앞선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초이스는 풀카운트에서 켈리가 던진 7구(131km 커브)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냇다. 비거리는 120m였다.
이 홈런에 힘입어 넥센은 5회말 현재 4-0으로 앞서갔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