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최원창 교수, 녹조근정훈장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8.29 12:32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8일 동방관 세미나실에서 임상병리과 최원창 교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은기 총장을 비롯한 150여 명 교직원과 가족, 학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훈장전수식과 공로패 수여, 선물증정이 진행됐다.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최원창 교수는 진주간호보건전문대학에서 교직생활을 시작으로 대전과기대에서 정년을 다하기까지 총 37년 2개월을 재직하며 4000여 명 임상병리사를 배출했다. 이에 우리나라 임상병리학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 교수는 진단 임상미생물학 외 20권 학술 관련 도서를 편찬했다. 이는 임상병리학 연구를 위한 학술저서로 활용되고 있다.

그는 대한 임상병리사협회 미생물분과 평의원, 대한보건학회이사, 한국임상병리과 임상미생물학교수회장, 한국 환경보건학과 이사를 역임했으며, 국가 시험원 출제위원, 국정교과서 집필선정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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