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 실시

대학경제 문수빈 기자 | 2017.08.24 17:29
국립목포대학교는 학생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IPP사업을 범 대학차원 공조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목포대가 지난 23일 70주년 기념관에서 실시한 'IPP형 장기현장실습 사전교육'은 예년처럼 IPP사업단 개별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IPP사업단, 교무처, 학생취업처, 공학혁신센터 등 목포대 여러 기관 부서들이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

목포대는 그동안 교무처와 IPP사업단이 별도로 진행하던 현장실습 사전설명회를 통합 운영하고 학생취업처와 공학혁신센터에서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예년에 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직업윤리와 정보보안, △산업안전, △직장인의 예절, △기획서 작성, △근로기준법 등 기업에서 장기현장실습생으로 갖춰야 할 소양과 역랑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90여 명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4개월 또는 5개월 간 장기현장실습을 수행하게 된다.

최 일 목포대 총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새로운 직군 및 산업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등장하고 고숙련 노동자에 대한 수요는 증가 할 것"이라며 "재학중 4개월 이상 현장직무를 체험하는 IPP형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변화를 빠르게 인지하고 원하는 취업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목포대 최일총장과 교무처장, 학생취업처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서부지사 송달영지사장 및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학생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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