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플랫폼 정영석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서울 웹페스트를 시작으로 주요 영화제들을 통해 ‘눈을 감다’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 발굴과 제작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눈을 감다’는 거리의 시각장애인 현우(바로 분)와 미림(설인아 분)이 연쇄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로 지난 4월 서비스 오픈 후 지금까지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중이다.
영화 ‘눈을 감다’ 제공사인 타이탄플랫폼은 창작자들이 안심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창작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콘텐츠 이력 추적 시스템으로 알려진 TCI(TiTANplatform Content Identifier) 기술을 통해 콘텐츠의 권리 보호는 물론 이력 추적을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를 제공해 창작자들이 자신의 저작물에 대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2015년에는 혁신적인 기술 중심의 경영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기술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16년에는 국제저적권 기술 콘퍼런스 ICOTEC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하며 저작권 보호기술에 대한 국제적인 위상을 높였다.
한편 영화 ‘눈을 감다’는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 윈벤션(winvention)을 비롯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N스토어, 옥수수, 푹(pooq), 티빙, 올레tv, Btv, U+tv 등 VOD서비스와 IP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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