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장관 "신문구독료 소득공제, 기재부와 계속 협의"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 2017.08.23 11:24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토론회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2017.8.23/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신문구독료의 소득공제 혜택과 관련해 가능한 많이 혜택을 줄 것이라며 기획재정부와 계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해 “체육 쪽에서도 경기관람 공제 해달라고 요청이 들어왔고 신문 (구독료) 관련해서도 들어와 있다”며 가능한 많이 혜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문 구독료도 소득공제 혜택을 해달라는 건 법안이 이미 제출돼있다고 기재부와 계속 협의해보겠다”고 밝혔혔다.


그는 “(세제개편안에 포함된) 문화비 소득공제는 출판 쪽에서 계속 책을 샀을 경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 해달라고 10년 이상 요청을 해 왔고 국정기획자문위 활동 당시 이걸 실현하기 위해 기재부를 설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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