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 실시

머니투데이 송학주 기자 | 2017.08.23 10:57
신한카드가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자동차 금융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국산·수입 신차를 구입할 때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를 캐시백 해주는 행사다.

신용카드 일시불 결제 금액이 2000만원 이상이면 1.2%, 500만원 이상이면 1.0%를 캐시백 해준다. 다만 일부 수입차와 체크카드는 500만원 이상 결제 시 0.5%를 캐시백한다. 신용카드로 2000만원 이상 결제할 때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하면 0.8%, 6개월 무이자할부를 이용하면 0.5%를 캐시백 해준다.

'다이렉트 인터넷 간편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000만원 이상 대출하면 10만 마이신한포인트, 2000만원 이상 20만 포인트, 3000만원 이상 30만 포인트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상품은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FAN(판) 앱 등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할부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산차는 연 2.5~3.7%, 수입차는 연 3.8~6.2%의 금리가 적용되며 12개월에서 최장 60개월까지 원리금 균등 상환하는 방식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최적의 금리와 최상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금융상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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