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파업으로 자동차 제조·판매·정비 중단

머니투데이 진경진 기자 | 2017.08.22 13:04
기아자동차는 22일 2017년 임금협상 관련 부분 파업으로 인해 소화/화성공장과 광주공장 등 자동차 제조, 판매 및 정비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중단되는 생산라인에서는 지난해 연간 총 31조 6418억원의 별도기준 매출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연결 총매출액 대비 60% 규모다.

회사 측은 "이번 생산 중단으로 전 차종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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