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다음달 한러 정상회담..美 UN총회도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7.08.22 11:17

[the300]11월 동남아 다자회의도 잇단 참석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현지시각) 독일 함부르크 엘브필하모니에서 열린 G20정상회의 문화공연에 참석하며 손을 들어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2017.7.8/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9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미국 뉴욕, 11월 베트남 등을 잇따라 방문해 다자무대에서 정상외교를 이어간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러시아가 주최하는 제 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에는 미국 뉴욕을 찾는다. UN총회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1월엔 10일과 11일 베트남, 13-14일에는 필리핀을 각각 방문한다. 베트남에선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필리핀에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회의와 EAS(동아시아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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