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다음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러시아가 주최하는 제 3차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을 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에는 미국 뉴욕을 찾는다. UN총회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11월엔 10일과 11일 베트남, 13-14일에는 필리핀을 각각 방문한다. 베트남에선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필리핀에선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3(한중일) 회의와 EAS(동아시아정상회의)에 각각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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