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손보, 'AIG마음든든 입원비 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17.08.22 10:47
사진=AIG손해보험
AIG손해보험은 입원비 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AIG마음든든 입원비 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비 보장이 건강보험의 특약 형태로만 제공되는 것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5대 중증질병 입원비 또는 교통상해 입원비를 주계약으로 질병과 상해의 심도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한다.

질병형과 상해형으로 가입 가능하며 질병형은 뇌질환, 심질환, 간질환 등 5대 중증질병의 입원비를 주담보로 하루 입원비 8만원과 10만원 플랜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상해형의 경우 교통상해 입원비를 주담보로 하루 입원비 3만원과 5만원 플랜 중 고르면 된다.

또 현실적인 입원 비용을 최대한 반영해 일당 입원비 보장 한도를 최대 10만원(질병형)으로 높였다. 입원비 외 다른 불필요한 보장들로 고객의 보험료 부담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주계약을 입원비 보장 한 가지로만 제한했다.

상급 종합병원 상해·질병 입원비, 중환자실 상해·질병 입원비, 5대 특정질병 입원비, 여성 특정 질병 입원비, 장기입원 상해·질병 위로금 등 다양한 입원비 보장을 기반으로 응급실 내원비, 골절진단 의료비, 상해·질병 수술비까지 특약으로 제공한다.


비용이 많이 드는 대학병원 및 4차 병원 등의 상급 병원 입원비도 특약을 통해 하루 최대 10만원을 보장한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주계약 보험금까지 합해 하루 입원비를 총 2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밖에 자주 발생하는 골절도 골절진단 의료비 특약을 통해 최대 500만원까지 보장한다.

20~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0년 단위 갱신형으로 80세 만기다. 만기환급형으로 만기 시까지 계약 유지 및 보험료 완납 시 질병형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의 5배를, 상해형은 10배를 만기환급금으로 지급한다.

상품 가입은 설계사 및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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