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투비소프트, AMAX와 전략적 MOU

더벨 김세연 기자 | 2017.08.22 09:40

커넥티드카 핀테크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 공동 추진

더벨|이 기사는 08월22일(09:3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투비소프트가 자동차 AVN (Audio, Video, Navigation) 전문회사 AMAX와 커넥티드카 관련된 핀테크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자동차를 네트워크와 연결해 지불, 결제 및 보안, 안전, 편의성을 증대하는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핀테크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에 주력하게 된다. 커넥티드카 핀테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생산과 차세대 UX/UI 솔루션 개발 과정도 공동으로 진행한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협약으로 엔비레즈의 핀테크 및 IoT 기술기반 커넥티드카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엔비레즈의 기술총괄 책임자(CTO)인 조문옥 투비소프트 상무는 "핀테크 및 IoT 기술은 향후 커넥티드카 커머스 사업을 위한 영상 인식 및 딥러닝 등 다양한 선행 기술 개발을 통해 진화하고 있다"며 "기존 이용자가 불편하지만 익숙해져 버린 자동차 관련 지불, 결제 부분을 개선하고자 MOU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상의 핀테크 시장보다는 선발 업체와 차별화가 가능한 오프라인 핀테크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홍구 투비소프트 대표이사(사진 왼쪽)는 21일 강찬호 AMAX 대표와 커넥티드카 커머스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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