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일회용 생리대·마스크 전성분표시제 추진"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17.08.22 09:22

[the300]민주당 원내대표정책회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2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표정책회의에서 "최근 일회용 생리대 안전성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식약처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를 연구하고있는데 결과를 내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모든 제품 전수조사를 통해 결과를 최대한 빨리 공개해야 한다"며 "국민 안전과 알권리를 위해 생리대 마스크 대해서도 화장품 마찬가지로 전성분표시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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