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양일에 걸쳐 복지센터 노인에게 검안봉사와 혈당·혈압 측정 및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수부손상 예방교육, 저주파 치료, 필라테스, 세라밴드 운동 등을 시행했다.
또한 복지센터 주변지역 환경미화활동을 병행했다.
건양대 STEM 특성화사업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사회경험은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공능력 재능기부의 기회가 되고 보건의료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EM 특성화사업은 건양대가 교육부로부터 선정된 7개 지방대 특성화사업(CK-1) 프로젝트 중 하나인 'STEM 교육을 통한 의과학 연구지원 인력 양성' 사업이다. STEM은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based on Medicine의 약자로 의학 기반 과학·기술·공학 분야 연구지원 인력 양성을 위한 건양대 의과학대학 교육시스템을 뜻한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