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주호치민 총영사관과 한국방문 지원 업무협약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 2017.08.21 17:51
21일 베트남 주호치민 총영사관에서 진행된 ‘한국방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승록 베트남우리은행 법인장(사진 오른쪽)이 박노완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1일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한국방문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 베트남법인은 호치민 총영사관의 한국방문비자 발급에 필요한 영수필증 판매업무를 대행한다. 또 한국 방문을 위해 비자를 신청하는 베트남인들에게 국내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사용가능한 환율 50% 우대 쿠폰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 1분기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 규모는 전년대비 40% 이상 증가해 6만명을 넘었다"며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비자 발급 간소화 정책과 연계해 양국의 교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
  5. 5 "욕하고 때리고, 다른 여자까지…" 프로야구 선수 폭로글 또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