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연금도 내년 4월부터 25만원으로 인상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 2017.08.21 14:49

복지부, 장애인연금법 개정안 입법예고

기초연금 인상과 함께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도 단계적으로 오른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4월부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을 25만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 장애인연금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현행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기초연금과 동일한 20만6050원이다. 정부는 기초연금 인상수준에 맞춰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도 2021년부터 30만원으로 인상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률 개정과 함께 내년도 장애인연금 인상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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