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수원에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 급히 방수포 설치

OSEN 제공 | 2017.08.2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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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최익래 기자] 내내 먹구름이 끼었던 수원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렸다. 내야에는 급히 방수포가 깔렸다.


kt와 두산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팀간 12차전을 치른다. 4연패 늪에 kt는 '토종 에이스'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워 연패 탈출을 노린다. 두산은 유희관으로 3연승의 호조를 잇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폭우로 경기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이날 오전 수원에 내리던 비는 정오께부터 그쳤다. 그러나 하늘에는 먹구름이 가득했다. 결국 경기 개시 30여분을 앞둔 오후 5시30분, 폭우가 쏟아졌다. 스태프들이 급히 방수포를 설치했다.


기상청이 제공하는 레이더 영상에 따르면 한동안 비가 계속 내릴 전망. 경기 개시 여부는 미궁이다. /i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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