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잠실 삼성-LG전, 그라운드 정비로 개시 지연

OSEN 제공 | 2017.08.20 17:30
image


[OSEN=잠실, 한용섭 기자] 20일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 시작 예정인 삼성-LG전이 그라운드 보수 작업으로 경기 시작이 지연된다. 30분 정도 지연될 전망이다. 


잠실구장을 비롯한 서울에는 19일 밤부터 20일 낮까지 계속 비가 내렸다. 장대비가 내리다가 오후 2시가 지나자 잠실구장에는 비가 잠시 그쳤다. 오후 4시부터 이슬비처럼 가늘게 흩뿌리고 있다. 


저녁에 비 예보가 있지만 우천 취소를 결정하기는 애매한 날씨 상황, 오후 5시 25분 구장 관리인들은 그라운드 방수포를 걷어내고, 물이 고인 내야 흙 보수 작업에 들어갔다. 


LG는 오후 5시반부터 관중객 입장을 시작했다. 


/orange@osen.co.kr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
  4. 4 "사람 안 바뀐다"…김호중 과거 불법도박·데이트폭력 재조명
  5. 5 '120억' 장윤정 아파트, 누가 샀나 했더니…30대가 전액 현금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