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전 이승엽-박해민 선발 제외...배영섭 중견수

OSEN 제공 | 2017.08.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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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한용섭 기자] 삼성은 20일 잠실구장에서 LG와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많이 바꿨다. LG 선발이 좌완 허프인데다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는 주전 일부를 선발에서 제외했다. 


박해민과 이승엽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중견수로는 배영섭, 지명타자로는 조동찬이 출장한다. 김한수 감독은 "박해민이 어제 도루를 하면서 상대 수비수와 충돌, 약간 속이 불편하다고 했다. 경기를 다 뛰었는데 오늘은 교체 출장을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전 경기 출장 중인 박해민은 경기가 진행되면 중간에 출장한다. 


이승엽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선발에서 빠졌다. 내야진은 3루수로는 이원석, 2루수는 이성규가 출장하며 전날 라인업에서 변화가 생겼다. 포수는 이지영이 선발 출장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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