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촉매와 UV LED로 강력한 '살균+공기 정화'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7.08.21 04:30

[베스트 중기제품]아바르의 '공기정화기 에어샷'


공기청정기업체 아바르가 청년벤처기업인 아크로솔루션과 협업해 만든 ‘공기정화기 에어샷’은 거실뿐만 아니라 침실, 화장실, 주방에서 효과적으로 공기를 정화한다.

기존 공기청정기는 대부분 항균 필터나 음이온 방식이지만 에어샷은 살균용 ‘UV LED’와 광촉매를 이용, 공기 중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제품을 구동하면 1단계에선 자외선으로 공기를 살균하고 2단계에서는 자연 대기를 정화하는 천연물질로 알려진 ‘오에이치래디컬’(OH radical)이 1급 발암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및 악취를 제거한다. 마지막 단계에선 항균 나노필터가 초미세먼지(PM 2.5)보다 입자가 작은 PM 1.5 입자까지 90.1% 걸러준다.


국내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포름알데히드 99.6%, 아세트알데히드 98.3%, 암모니아, 아세틱에시드 100% 제거율을 인증받았다. 강력한 전용팬으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한 후 정화된 공기를 360도 토네이도 스핀 방식으로 공중에 넓게 분사한다.

USB 연결포트 사용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휴대용 배터리, 가정용 어댑터, 노트북PC, 차량용 시거잭 등에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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